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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2026년 하반기 분양 블록 정리 (A9 · A11 · A20 · S2)


3기 신도시 중 강남 접근성이 가장 좋다는 평을 받는 곳입니다. 2026년 9월 기준으로 확정된 것과 아직 어긋나 있는 것을 나눠 정리했습니다.

자료마다 숫자가 다르거나 앞뒤가 안 맞는 대목이 있어, 그런 곳은 그대로 드러내 적었습니다. 근거는 각 대목마다 링크로 달았습니다.

2026년 하반기 분양 블록 — 4개, 1,418가구

시행은 GH(경기주택도시공사) 입니다. 블록별 내역은 하남타임즈 「하남교산, 4개 블록에 1418가구 공급한다」 기준입니다.

블록 세대수 위치 면적 유형 착공 준공
A9 244 하사창동 12,970㎡ 공공주택 60㎡ 이하 2028 2031
A11 511 항동 19,765㎡ 공공주택 60㎡ 이하 2027 2030
A20 249 천현동 13,261㎡ 통합공공임대 60㎡ 이하 2028 2031
S2 414 천현동 20,130㎡ 분양전환 공공임대 373 + 선택형 41 2027 2030

A9·A11은 2025년 6월에 기본설계공모 심사까지 끝났습니다 (GH 심사결과 공고).

블록이 어디인지

LH 하남교산지구 공급공고에 첨부된 토지이용계획도입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블록에 검은 원을 둘렀습니다.

하남 교산 토지이용계획도. A2·A5·A9·A11·A20·D2 블록에 표시를 더했다

원본은 지구계획변경(2차) 기준으로 2024년 7월에 작성된 도면입니다. 검은 원만 제가 표시한 것이고, 블록 번호와 색상은 원본 그대로입니다.

S2와 D5는 이 도면에 없습니다. A1~A21, B1~B12, C1~C3, D1·D2, S1까지만 그려져 있습니다. 두 블록은 이후 변경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번호가 붙은 최신 도면은 찾지 못했습니다.

원의 위치는 도면에 찍힌 블록 번호 자리입니다. 블록 경계를 따라 그린 것이 아니므로, 정확한 경계는 도면을 직접 확대해서 보셔야 합니다.

색상은 용도를 뜻합니다. 주황이 공동주택(아파트), 분홍이 단독주택, 초록이 공원·녹지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짚어야 합니다

첫째, 1,418가구가 전부 분양이 아닙니다.

기사 제목은 대개 「A9·A11·A20·S2블록 분양 본격화」 처럼 나옵니다. 그런데 위 표의 유형을 보면 순수 공공분양은 A9·A11 두 곳, 755가구뿐입니다. A20은 통합공공임대이고, S2는 분양전환 공공임대 373가구에 선택형 41가구가 붙은 구성입니다.

“하반기에 1,418가구 분양”으로 읽으면 실제 분양 물량을 두 배 가까이 크게 잡게 됩니다.

둘째, 분양에서 입주까지 4~5년입니다.

이 블록들은 착공이 2027~2028년, 준공이 2030~2031년입니다. 2026년 하반기에 분양을 받아도 입주는 2030년 이후입니다.

교산 입주 시기를 “2027~2029년”으로 소개한 자료가 많은데, 최소한 이 네 블록에는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2026년 전체 분양 일정

2026년에 최소 6개 블록이 분양체제에 들어갑니다 (하남타임즈 「내년부터 일반·공공 분양체제 본격화」).

D2·D5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9월 현재 LH청약플러스 분양주택 공고 목록에 하남 교산이 없습니다. 경기 지역은 평택고덕·양주회천·의정부우정·성남복정2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지역지(하남일보·하남타임즈)에도 D2·D5 분양을 다룬 기사가 없습니다. A2 청약 결과는 크게 보도했던 매체들입니다.

표현도 계속 밀렸습니다. 2025년 11월 기사는 “2025년부터 분양 가능성”이라 했고, 이후 기사는 “2026년 상반기 예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9월인데 여전히 계획 단계 기사뿐입니다.

상반기 민간분양을 기다리셨다면, 아직 안 나왔다고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돌고 있는 ‘A1블록’ 정보는 근거가 없습니다

검색하면 “하남교산 A1 뉴홈, 1,820세대, 청약 2026년 7월 28~31일, 전용 59·74·84㎡” 라는 정보가 나옵니다. 숫자가 구체적이라 확정 공고처럼 보이지만 아닙니다.

  • 그 페이지 스스로 “이 공고는 최신 정보 검증이 필요합니다” 라고 붙여 둔 예상 공고입니다
  • 같은 페이지에 “5호선 연장(하남 교산) 개통 예정”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교산은 3호선(송파하남선) 이고, 5호선은 이미 미사·검단산까지 개통돼 있습니다
  • LH 공고에도, 지역지에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1,820세대면 A2블록(1,115가구)보다 큽니다. 실제 공고였다면 지역 언론이 놓쳤을 리 없습니다.

이미 지나간 것

A2블록 — 3기 신도시 최고 경쟁률

2025년 5월 본청약한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1,115세대 모집 공고)는 387가구 모집에 77,932명이 몰렸습니다 (뉴시스).

구분 모집 접수 경쟁률
특별공급 186가구 25,012명 134.5 : 1
일반공급 201가구 52,920명 263.3 : 1

지금까지 분양한 3기 신도시 중 가장 높은 경쟁률입니다. 분양가는 3.3㎡당 2,200만원대,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입니다. 사전청약 당첨자의 84%가 본청약까지 이어졌습니다 — 분양가가 올랐는데도 그랬습니다.

교산의 실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현재까지 유일한 실제 숫자입니다.

그 외

  • 2026년 — A5 블록 착공. 교산의 첫 본격 착공입니다.

전체 39개 블록 중 **16개(41%)**가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받았고, 승인 물량은 14,339가구입니다. 이 물량은 2026년 A5블록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블록별로 입주가 잡혀 있습니다.

전체 공급 규모 — 그리고 안 맞는 숫자

총 36,697가구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33,037가구에서 3,660가구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남일보 「3만6,697 가구 공급 로드맵 확정」).

유형별로는 이렇게 나뉘고, 합이 맞습니다.

  • 아파트 28,383 + 주상복합 7,648 + 단독 666 = 36,697 ✓

그런데 공공/민간으로 나눈 내역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공공 24,559 (분양 13,140 + 임대 11,419)   합 맞음
민간 12,236 (분양 13,236 + 임대  1,119)   내역 합은 14,355
단독    666
─────────────────────────────────────
        37,461  ≠  36,697   (764 차이)

민간 분양 13,236은 민간 총계 12,236보다 큽니다. 오기로 보입니다. 공공 내역은 정확히 떨어지므로, 공공 24,559가구(분양 13,140 / 임대 11,419) 는 신뢰할 만합니다.

아파트 기준으로 60㎡ 이하가 절반을 넘습니다(54.5%). 소형 위주로 짜였다는 뜻이라, 면적대를 기대하고 계셨다면 이 비율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교통 — 3호선은 살아났고, 9호선은 위태롭습니다

송파하남선 (3호선 연장)

기본계획이 승인된 노선입니다.

  • 연장 11.7km, 정거장 6개
  • 총 사업비 1조 8,356억원
  • 하남시청 → 강남고속터미널 70분에서 40분으로
  •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한 번 흔들렸습니다. 2·4공구 입찰이 유찰되면서 사업이 암초를 만났는데, 최근 2·3·4공구 입찰이 모두 성립되어 정상 궤도로 돌아왔습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9호선 연장)

반대 상황입니다. 1공구까지 유찰되며 사실상 표류 중입니다. 건설사들이 공사비 부담과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입찰에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교산의 교통 호재를 계산하실 때, 3호선과 9호선은 지금 전혀 다른 상태라는 점을 갈라서 보셔야 합니다.

부지조성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구간 휀스 설치 같은 기본작업만 착수한 상태입니다. 지장물 보상과 원주민 생계조합과의 사업권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남타임즈 「또다시 해 넘기는 교산 신도시 개발사업」).

앞서 블록별 준공이 2030~2031년으로 잡힌 것도 이 지연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학교복합시설 확정

교산1중학교 부지에 들어설 **‘어울림(林)캠퍼스’**가 2026년 8월 확정됐습니다.

  • 지하 1층 ~ 지상 4층, 연면적 8,790㎡
  • 총 481억 3,900만원 (교육부 240.5억 · GH 240.7억 · 하남시 0.2억)
  •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청소년수련시설, 3D 메이커스페이스, 돌봄·방과후교실, 생활문화센터
  • 2030년 3월 교산1중학교 개교에 맞춰 준공

청약을 준비하신다면

블록마다 당첨자 뽑는 방식이 다릅니다. 공공분양은 가점제가 아니라 통장 납입액 순으로 정하는 유형이 섞여 있습니다. 블록·물량별로 배분 방식이 갈리므로, 관심 블록의 입주자모집공고 원문을 직접 보셔야 합니다.

특히 이번 하반기 4개 블록은 유형이 제각각입니다. 공공분양(A9·A11), 통합공공임대(A20), 분양전환 공공임대(S2)는 자격 요건도 자금 계획도 전혀 다릅니다. 요약 기사에 묶여 나온 “공공분양”이라는 한 단어만 보고 접근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공고는 LH청약플러스와 청약홈에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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